'메시가 센터 아니네'…일본 가는 PSG, 음바페 중심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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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여름 일본 투어를 결정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일본에서 프리시즌을 보낸다"며 "세바스티앙 바젤스 전무이사는 도쿄에서 패트릭 음보마, 미우라 카즈요시가 참석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투어를 공식화 했다"고 밝혔다.


PSG는 2011년 카타르 투자청이 인수하고 세 번째 아시아 투어에 임한다. 앞서 중국,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을 진행했던 PSG는 처음으로 일본 방문을 결정했다. 일정에 따르면 7월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친선전을 시작으로 7월23일 우라와 레즈, 7월25일 감바 오사카 등 세 경기를 치른다.


PSG는 일본 투어 포스터로 음바페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PSG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등 세계적인 선수가 많은데 음바페를 포스터 정중앙에 위치시킨 건 독보적인 위상을 의미한다. 음바페는 최근 PSG와 재계약을 발표했고 일본 시장 개척의 메인 모델이 됐다.


음바페는 "예전에도 일본에 갈 기회가 있었고 멋진 나라로 기억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을 만나 즐거울 것"이라고 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메시 역시 "일본을 오랜만에 방문한다. 갈 때마다 멋진 경험을 했었다.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고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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