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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블랙번-포츠머스 입단 테스트를?...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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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함부르크가 아닌 다른 팀에서 프로 데뷔했다면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됐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8일(현지시간)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가 되기 전에 블랙번과 포츠머스에서 시련을 겪었다. 과거 그는 두 팀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했다"라고 전했다.


지금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가 인정하는 월드클래스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고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대표팀에서도 연일 기록을 쓰고 있다.


하지만 시작은 굉장히 어려웠다. 독일로 축구 유학을 떠난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에서 경험을 쌓고 있었는데 당시 EPL 소속이던 블랙번과 포츠머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봤다. 그때가 2009년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탈락이었다.


손흥민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정말 겁이 났고 힘들었다. 블랙번과 포츠머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봤는데 그들은 날 게스트 하우스에 놔두더라. 난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 잉글랜드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이었고 좋지 않은 기억이다"라고 회상했다.


결국 손흥민은 EPL 입단을 포기했고 함부르크 유스에서 계속 시간을 보낸 뒤 1군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함부르크 잔류가 신의 한 수였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를 비롯한 베테랑 선수들에게 지도를 받은 손흥민은 급격하게 성장했고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토트넘에 입단했다.


손흥민은 "16살에 한국을 떠나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난 그렇게 해야 했다. 기회는 매일 오지 않는다. 언젠가는 EPL에서 뛰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입단 테스트에서 떨어지고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소년은 이제 EPL을 호령하는 공격수가 됐다. '데일리스타'는 "손흥민은 EPL에서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 됐고 다음 시즌 EPL 우승을 노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소중한 일원이 됐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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