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도 만났다... 세비야, 'PSY' 적힌 유니폼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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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싸이(오른쪽)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세비야. /사진=프리메라리가 제공
싸이(오른쪽)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세비야. /사진=프리메라리가 제공

월드스타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세비야의 내한 홍보를 담당하는 스포티즌은 "지난 14일 오후 7시 세비야는 싸이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이어 "세비야는 이번 내한 동안 잠실에서 훈련을 했고, 싸이는 이번 주부터 서울 잠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러한 인연이 닿아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호세 카스트로 카르모나 팀 회장은 "만나게 되어서 굉장히 영광이다. 당신(싸이)과 만남에 선수들 모두와 나까지도 굉장히 기대감에 차있었다. 선물로 우리 유니폼을 준비했다. 우리가 한국에 있는 동안 이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싸이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건넸다.


싸이 또한 "한국에 온 걸 환영한다. 세비야와 만날 수 있게 되어 나 또한 기쁘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비야는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과 맞붙는다. 앞서 세비야는 한글교실, K팝 댄스 배우기, 창덕궁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싸이(빨간색 옷)와 세바야 선수들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사진=프리메마리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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