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이러니 토트넘도 못 데려왔지... '미친 충성심' CB, 동료한테도 "떠나지마"

발행:
이원희 기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도 영입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바로 소속팀을 향한 '미친 충성심' 때문이었다.


이탈리아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가 소속팀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관심에도 바스토니는 올 여름 인테르를 떠나는데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스토니는 "인테르를 떠나는 것에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난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고, 인테르를 아주 좋아하는데 왜 다른 곳에 가겠는가.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다. 인테르 유니폼을 입은 내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고, 그동안 많은 우승을 차지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바스토니는 올 여름 토트넘의 영입 1순위 후보였다.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과 함께 하기도 했고, 토트넘이 구하려고 했던 스리백 왼쪽에 설 수 있는 센터백 조건에 딱 맞는 선수 중 하나였다. 바스토니는 왼발을 사용하고, 볼 컨트롤까지 좋은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콘테 감독이 인테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20~2021시즌, 바스토니는 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1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인테르의 강한 반대와 함께 바스토니도 끝까지 팀에 남으려고 하면서 토트넘도 영입에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은 계획을 바꿔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 클레망 랑글레(27)를 임대 영입했다.


또 바스토니는 팀 동료 밀란 슈크리니아르(27)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바스토니는 "슈크리니아르는 인테르 정신을 상징하는 선수"라면서 "게다가 슈크리니아르는 내 가장 친한 동료이다. 그가 팀을 떠난다면 정말 아쉬울 것 같다.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 나는 여전히 우리가 엄청난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잔류를 권했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센터백 슈크리니아르는 바스토니와 탄탄한 수비를 펼쳐왔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그간 수많은 러브콜에도 인테르에 남는 의리를 보였지만,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으면서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그중 PSG가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마약 집유 중 음주운전' 남태현, 1심 1년 6개월 구형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1200만 돌파 이벤트
보이드, 첫 미니앨범 '01'로 데뷔 무대
최예나, 8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성폭력 혐의' 남경주 결국 홍대 교수 '직위해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시범경기] 프로야구가 돌아왔다...12일부터 시범경기 시작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