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대상경정 챔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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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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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경정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상경정의 특선경주 진출자는 올해 1회차부터 36화차까지 평균득점 상위자 12명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7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된다.


출전이 유력한 대표적인 선수로는 김종민(2기), 조성인(12기), 김응선(11기), 김효년(2기), 김현철(2기), 김완석(10기), 어선규(4기), 이용세(2기), 이동준(8기), 안지민(6기), 손지영(6기), 류석현(12기) 등이다.


이들은 21일 1일차 수요경주에서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적으로 결승전 진출권을 따낸 6명이 22일 우승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된다.


올 시즌 개장부터 최근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핫한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경정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성적이 말해주고 있듯이 간판스타 김종민을 비롯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조성인이 대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김응선, 김효년, 김현철, 김완석, 어선규 등이 뒤를 받치는 모양새다.


경정 전문가들은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을 향한 승부의지가 강하게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욕심이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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