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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에게 이런 일이? "새롭게 진입했다" 英현지 TOP 장식

발행:
김우종 기자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그동안 '월드 클래스' 손흥민(30·토트넘)이 파워랭킹에 이름을 올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만큼을 달랐다.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손흥민.


그가 해트트릭을 달성하자 다시 파워랭킹에 랭크됐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새롭게 파워랭킹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톱으로 다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단 14분 만에 엄청나게 충격적인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새롭게 파워랭킹 엔트리에 이름을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앞서 레스터 시티와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교체 투입, 단 14분 사이에 내리 3골을 몰아쳤다. 후반 28분과 후반 39분, 후반 41분에 각각 골을 터트렸다.


데일리 메일은 파워랭킹 톱 10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7위로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처음으로 파워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놀라운 드리블과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뽑았고, 그의 해트트릭 덕에 팀은 6-2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고통을 덜어낸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1위는 11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인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였으며, 해리 케인(토트넘)과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라힘 스털링(첼시)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8위는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FC), 9위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10위는 루이스 디아즈(리버풀)였다.


손흥민의 득점을 축하하는 토트넘 선수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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