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첫 평가전... 'K리그 스타' 오현규·정한민 등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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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원희 기자
황선홍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선홍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가 황선홍호의 첫 번째 공식 평가전이다.


선발 명단으로는 김정훈(김천), 변준수(대전), 박규현(브레멘), 황재원(대구), 조성권(울산대), 오재혁(부천), 고영준, 윤석주(이상 포항), 정한민(서울), 안재준(부천), 오현규(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는 어린 나이에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11골을 터뜨려 팀 득점 1위, 리그 득점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한민도 서울의 공격수로 힘을 보태는 중이다.


한국은 지난 23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5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 직전 권혁규(부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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