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불만, ‘올겨울 4명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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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5일 “토트넘이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백업 자원 확보를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선두에 올라있지만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르 에일 호이비에르 등 주축들이 다쳤다. 빠듯한 일정 속에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게 됐고, 최근 리그 2연패로 주춤한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팀에 3, 4명의 선수가 없으면 문제가 된다. 이 상황을 잘 관리해야 하고, 함께 넘어야 한다. 이 팀은 나에게 4명의 선수를 잃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겨울 유벤투스 소속이자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에 공격수 1명, 센터백 보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방출이 필요하다. 자펫 탕강가, 브라이언 힐, 파페 마타르 사르, 제드 스펜스가 대상이다.


힐은 계속 연결됐던 발렌시아, 탕강가와 사르는 이탈리아에서 관심을 보인다. 현재 스쿼드에서 이탈자가 없을 경우 제스 스펜스는 임대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이 새로운 계약서에 사인을 할 경우 내년 여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영입을 약속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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