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SSG 이재원 2경기 연속 선발... 고집 꺾은 키움, 4번 푸이그 낙점 [KS3]

발행:
고척=김동윤 기자
SSG 이재원(위).
SSG 이재원(위).

주전 포수 이재원(34·SSG 랜더스)이 2경기 연속 선발 포수로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홍원기 감독이 고집을 꺾고 4번 타자 자리에 김혜성(23) 대신 야시엘 푸이그(32)를 내세웠다.


SSG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좌완 오원석을 앞세운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후안 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경기 연속 포수 마스크를 쓰는 이재원이다. 이재원은 정규시즌 끝으로 갈수록 아쉬운 타격과 수비를 보여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맛봤다. 하지만 2차전에서 윌머 폰트와 호흡을 맞춰 SSG의 6-1 승리를 이끌었고, 폰트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았다.


김원형 SSG 감독은 2차전을 마치고 3차전 선발 포수에 대해 고민해보겠다는 뜻을 나타냈으나, 결국 이재원에게 안방을 맡겼다. 한편 오태곤의 선발 출장은 예상되는 바였다. 올 시즌 오태곤은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에게 타율 0.429(7타수 3안타)로 매우 강했다. 투타 상성을 봐도 좌타자인 최주환보다 우타자 오태곤이 나올 확률이 높았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임지열(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이지영(포수)-김태진(1루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은 1차전 등판 후 이틀 쉬고 나오는 요키시다.


타순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붙박이 4번으로 나오던 김혜성이 5번 푸이그와 자리를 맞바꿨다. 우타자 임지열이 2번 타자로 나섰고 우타자 이지영과 좌타자 김태진이 타순을 바꿔 지그재그 타선이 이뤄졌다.


경기 전 홍원기 키움 감독은 "2차전 끝나고 고민했다. 내 고집이었던 것 같다"고 실책을 인정하면서 "쉬는 동안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국시리즈인 만큼 선수들에게도 변화를 줘서 새로운 분위기에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키움 야시엘 푸이그(오른쪽)./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300만 앞둔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日 성우 내한
진선규 '시크한 매력'
'13회 부코페 개막합니다'
'살인자 리포트, 믿고 보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K팝·K 콘텐츠, 위기 혹은 기회?[★창간21]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악재' 황인범 부상, 9월 A매치 불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