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가 기대 이상으로 우루과이전을 잘 치르고 있다. 이제 후반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차례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전을 치르는 현재 0-0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2분 디에고 고딘의 헤더로 골대샷이 나오는 등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다르윈 누녜스가 있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전 중이다. 이대로가면 승리도 노려볼 만 하다.
MBC 해설위원 안정환은 “오히려 우리가 더 강팀 같다. 정우영이 중원에서 정리 잘해주고 있다. 나상호와 김문환이 오른쪽에서 좁은 공간 빠져나가고 크로스도 좋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우리는 충분히 우루과이를 잡을 수 있다. 우루과이가 후반전 다른 전략으로 나설 수 있지만, 같은 전략이라면 후방에서 오는 볼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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