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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ML 1R 지명' 특급 우완 유망주, 日 요미우리행 임박

발행:
김동윤 기자
타일러 비디./AFPBBNews=뉴스1
타일러 비디./AFPBBNews=뉴스1

미국 메이저리그(ML)의 특급 유망주 출신 타일러 비디(29)가 일본으로 향한다. 행선지는 일본프로야구(NPB)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유력하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5일(한국시간) 요미우리가 비디를 다음 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 188cm, 몸무게 97kg의 비디는 최고 시속 158km, 평균 154km의 빠른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 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만년 유망주의 대표적인 선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참여한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번이란 높은 순위에 토론토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야구 명문 밴더빌트 대학으로 진학해 다시 나온 2014년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14번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빅리그까지 길은 험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4년이 걸렸고 2년 차인 2019년에는 첫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으나, 24경기 5승 10패 평균자책점 5.08로 부진했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에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까지 받았다.


결국 올해 중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고 거기서도 25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8경기 7승 16패 평균자책점 5.34. 빠른 구속 외에 변화구가 미흡한 것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고 그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행도 몇 년 전부터 점쳐졌었다.


스포츠호치는 "비디의 평균 구속은 올해 요미우리의 대다수 선수들보다 빠르며,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센가의 구속 범위에 속한다. 또한 그는 체인지업, 커터, 커브를 던진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토미 존 서저리에서 돌아온 지 3년 차라 투구 내용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대에 일본에 온 후 3년 동안 31승을 거둔 마일스 마이콜라스만큼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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