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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나] 들떴다 싶더라... 8년 전 알제리 악몽, 가나에 또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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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벤투호가 8년 전에 겪은 알제리전 참사를 가나 상대로 겪고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초반 적극적인 공격으로 가나를 흔들었다. 그러나 위협적이지 못한 채 가나가 반격할 틈을 줬다.


결국, 전반 24분 선제 실점을 내줬다.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살리수가 밀어 넣었다.


이에 당황한 한국은 추가 실점을 내줬다. 전반 34분 쿠두스가 왼 측면에서 온 조던 아이유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으며 격차를 2-0으로 벌렸다.


이는 8년 전인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와 2차전에서 당한 2-4 대패가 생각날 정도다. 당시 한국은 전반에만 3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지금 역시 가나의 기세를 끊지 못하고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니고 있다.


한국은 이 흐름을 끊고 만회골과 함께 반격해야 한다. 손흥민과 권창훈을 중심으로 만회골을 노리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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