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협력 병원들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지난 9일 하늘마음한의원에서 김태욱 원장과 나균안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시즌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천만원 상당의 아토피 치료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태욱 하늘마음한의원 원장은 "피부 질환이 있는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세흥병원에도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함께한 가운데,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무릎 수술을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김도형 세흥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는 "하늘마음한의원과 세흥병원은 전문화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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