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모리야스 감독이 왜 거길? 日 예능 홍백가합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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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에 진출시킨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자국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NHK는 오는 31일 홍백가합전 개최를 앞두고 10명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배우와 가수 등 연예계 대표 인물 외에도 야구, 피겨스케이팅 등 스포츠 대표 인물이 여럿 참가하며 모리야스 감독은 축구계를 대표한다.


NHK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에 역전승을 일궈내며 일본을 16강 진출로 이끈 모리야스 감독이 홍백가합전 심사를 맡는다"고 소개했다.


모리야스 외에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체육계 인물로는 하뉴 유즈루(피겨스케이팅), 무라카미 무네타카(야구) 등이다. 연예계에서는 아시다 마나, 마츠모토 준, 후쿠하라 하루카 등이 포함됐다.


올해 홍백가합전에 K-팝 아티스트로는 일본에서 걸그룹 열풍을 이끄는 트와이스, 르세라핌, 아이브가 출연한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일본축구협회의 재신임을 통과했다. 앞서 '스포츠호치'는 "모리야스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대표팀 사령탑 연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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