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조규성'... 독일 마인츠로 이적하나 "박지성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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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조규성. /사진=AFPBBNews=뉴스1
조규성. /사진=AFPBBNews=뉴스1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25·전북현대)의 독일 마인츠 이적이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한국 공격수 조규성이 1월 이적시장에서 스코틀랜드 셀틱이 아닌 독일 마인츠 이적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깜짝 스타로 활약했다. 특히 조별리그 2차전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많은 클럽들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매체는 조규성이 마인츠를 비롯해 셀틱, 미국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입전 최종 승자는 마인츠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브닝스탠다드는 "잉글랜드 맨유 윙어 출신인 박지성 전북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영국 런던에서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인츠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조규성이 이적할 경우 팀 적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마인츠는 5승4무6패(승점 19)를 기록하고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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