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역시 친한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다. K-팝 스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만남을 가졌다.
네이마르는 대표적인 친한파다. 지난해 5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했다. 네이마르는 서울 남산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유명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등 놀이 문화를 제대로 즐겼다.
이외에도 네이마르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하며 '노쇼'로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였다. '노쇼'로 상처를 받은 팬들은 네이마르 덕분에 좋지 않은 기억을 잊을 수 있었다.
네이마르는 케이팝에도 꽤 많은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네이마르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도 함께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파리에서 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네이마르는 K팝의 열렬한 팬이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8월에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핑크 베놈'이라는 노래를 공유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팬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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