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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골' 구자철 다짐 "이젠 기대를 증명해야 한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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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명석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 7일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 7일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많은 주목을 받으며 K리그로 돌아오고도 1골에 그쳤던 구자철(34·제주유나이티드)이 새 시즌 '반등'을 다짐했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목표다.


구자철은 7일 제주 빠레브 호텔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기일 감독님께서 기대를 하고 계신 것 같다. 그 기대를 증명해야 되는 건 결국 제 자신"이라고 말했다.


친정팀 제주에 입단하며 12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구자철이지만, 지난 시즌엔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K리그 단 9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 막판에야 다시 복귀해 최종전에서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골을 터뜨렸다.


앞서 남기일 감독도 "구자철은 지난 시즌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황에서 왔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잔부상도 많아서 팀에 크게 기여를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선수단 내에서 한 역할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그래서 더더욱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동계 때 몸관리를 잘하고 있다. 근육이나 컨디션적으로 문제없이 소화를 잘 해냈다"며 "이번 시즌 부상 없이 꾸준하게 경기장에 설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목표는 스스로의 활약을 더해 제주 구단이 팬들과 제주도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팀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그는 "K리그 팬들이나 제주 팬들, 도민들한테 프로팀으로서 이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제주 어디를 가더라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건 결국 운동장 안에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이 나야 이길 수 있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야 양강 구도를 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르소나 주민규가 지난 시즌 많은 부분들을 했는데, 그 선수들이 나가면서 다른 공격진을 가지고 양 팀 구도를 깨야 한다"며 "제주가 능력이 있다는 걸 지난 시즌 직접 확인했다. 팀적으로 조금 더 가면서 골이 더 터지는 경기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 7일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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