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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의 알힐랄, '스타군단' 레알과 붙나... 브라질 최강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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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골을 넣고 기뻐하는 알힐랄 선수들. /사진=AFPBBNews=뉴스1
골을 넣고 기뻐하는 알힐랄 선수들. /사진=AFPBBNews=뉴스1

한국 대표팀 수비수 출신 장현수(32)가 뛰고 있는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알힐랄은 8일(한국시간) 모로코 탕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플라멩구(브라질)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알힐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클럽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다른 4강전에서는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알아흘리(이집트)가 9일 맞붙는다. 객관적 전력상 레알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알힐랄의 다음 상대가 될 것이 유력하다. 대회 결승전은 12일에 열린다.


이날 장현수는 센터백으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풋몹은 장현수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4번의 클리어링과 2번의 헤더수비,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패스성공률은 92%였다.


경기는 난타전이었다. 전반부터 3골이 나왔다. 양 팀 모두 한 골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알힐랄이 주도권을 잡았다. 9분이나 주어진 전반 추가시간 운이 따랐다. 상대 제르송이 무리한 반칙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동시에 알힐랄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어진 찬스에서 살렘 알-다우사리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알힐랄은 후반 25분 루시아노 비에토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플라멩고가 후반 추가시간 추격골을 뽑아내 한 골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알힐랄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인 플라멩구는 브라질 최강 팀 중 하나로 꼽힌다. 잉글랜드 첼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루이스, 브라질 스타 공격수 바르보사, 우루과이 대표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 등이 뛰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이날 알힐랄에 충격패를 당해 고개를 숙였다.


알힐랄 선수들. 장현수는 윗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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