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뼈 때린 유럽 통계 매체, 지난 시즌 비교 처참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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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지난 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올 시즌을 비교해 보면 극과 극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의 2021/2022,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탯을 비교했다.




차이는 극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출전 23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생애에 물론 대한민국과 아시아 선수 중 최초 EPL과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득점왕을 달성했다.


반면, 올 시즌은 심각하다. 30경기를 치르는 동안 9골 4도움에 그쳤다. 골과 도움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았다. 월드컵 직전 안와골절 부상과 이후 후유증으로 적잖은 고생을 했다.




설상가상으로 몸값도 추락했다. 8,000만 유로(약 1,181억 원) 몸값이 2,000만 유로(약 295억 원) 추락한 6,000만 유로(약 886억 원)까지 깎였다.


그러나 최근 다시 살아나면서 위기의 토트넘에 희망이 되고 있다. 손흥민은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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