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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확정’ 김은중 감독, “감비아전, 체력 소진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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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은중 감독이 감비아전 구상을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감비아를 상대한다.


한국은 2승을 거둔 감비아와 함께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16강 일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은중 감독은 28일 대한축구협회와 인터뷰를 통해 “감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적이나 개인적으로 가장 준비가 잘 돼 있는 팀이다.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들이 완벽할 정도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와 1차전에서는 모든 걸 쏟아냈기 때문에 회복이 조금 안 된 부분이 있었다. 정신적인 간절함도 온두라스보다 부족했다. 좋은 경험이라고 여기고 감비아전에서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최상의 전력으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16강 확정 전 김은중 감독은 16강이 확정될 경우 굳이 체력을 소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체력적으로 여유로운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남자 축구 각급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준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브라질 U-17 월드컵(8강), 2021년 도쿄 올림픽(8강), 2022년 카타르 월드컵(16강)에 이어 오늘 U-20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으로 FIFA 주관 대회 5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 기록을 세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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