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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정반대 행보…쿨리발리, 1년만에 ‘방출 후보’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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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나폴리 선배로 잘 알려진 칼리두 쿨리발리(32, 첼시)가 방출 위기에 내몰렸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쿨리발리를 매각하여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쿨리발리는 지난해 7월 3,800만 유로(약 53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 입성했다. 나폴리에서 검증을 마친 만큼 첼시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쿨리발리는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잦은 실책을 범하면서 첼시 수비진에 불안 요소로 지적됐다.







첼시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티아구 실바,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에 밀려 출전 시간 확보조차 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 리바이 콜윌이 임대 복귀한다면 쿨리발리는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첼시도 결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쿨리발리를 데려갈 구단을 물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사자가 잔류를 고집하고 있다. 이 매체는 “쿨리발리는 현재 첼시에서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다른 팀에서는 이 정도의 주급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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