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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스테코글루 '1호 선물'은 수비진 강화, 매과이어-라포르트에 군침 흘린다

발행:
양정웅 기자
해리 매과이어. /AFPBBNews=뉴스1
해리 매과이어. /AFPBBNews=뉴스1
에므리크 라포르트. /AFPBBNews=뉴스1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57)를 위한 첫 선물은 누가 될까. 영국 현지에서는 이미 유력 후보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체제하의 첫 계약으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므리크 라포르트(29·맨체스터 시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토트넘은 전날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클럽은 "EPL 최초로 호주 출신 감독이 된 포스테코글루는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만간 코칭 스태프도 선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2개월 넘게 신임 사령탑 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아르네 슬롯, 율리안 나겔스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여러 지도자와 접촉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의 선택은 셀틱의 스코틀랜드 3관왕을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였다.


새 감독 체제에서 '선물'을 준비한 토트넘은 수비진 강화에 나선다. 매체는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수비진의 중심을 보강할 예정이다"면서 "포스테코글루도 구단의 이러한 계획과 선수 영입을 동의했다"고 전했다.


해리 매과이어. /AFPBBNews=뉴스1

그리고 매과이어와 라포르트가 그 이름으로 떠올랐다. 두 선수는 모두 현 소속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매과이어는 최근 2시즌 동안 맨유 수비진에서 구멍이 됐고, 최근에는 팀이 김민재(27·나폴리)를 데려올 것이 유력해지며 자리가 더 없어지게 됐다. 스페인 국가대표인 라포르트도 네이선 아케,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등을 제치지 못하고 말았다.


토트넘이 후방 강화에 노력하는 이유는 분명 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리그 8위(승점 60점)에 머물렀는데, 이는 2008~09시즌(8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이다. 특히 팀 70득점-63실점의 스탯으로 15년 만에 EPL에서 한 시즌 60득점-60실점을 기록한 팀이 됐다. 실점을 줄일 수 있다면 더 높은 순위를 거둘 수 있었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두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경쟁이 필요한 상황이다. 매체는 "매과이어는 이탈리아 세리에A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 또한 라포르트 역시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이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라포르트가 토트넘에는 더 입맛에 맞을 전망이다. 또다른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매과이어는 라포르트에 비해 기동력이 뛰어나지 않다. 라포르트의 높은 패스 성공률(93.7%)을 감안하면 그가 영입 우선순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에므리크 라포르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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