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착하니 현실 맞은 메시, 새로운 팀 순위가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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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난 리오넬 메시의 선택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친정팀 ‘FC바르셀로나’ 아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떠난다. 메시가 마주칠 현실에 놀랄 수 밖에 없다.


인터 마이애미는 8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발표했다. 메시 역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 이적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자신의 커리어를 바르사와 PSG 등 유럽 최상위 명문팀에서 보낸 메시는 유럽을 떠나 말년에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메시는 유럽에서 이룰 우승은 모두 이뤄냈다. 큰 미련 없이 미국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




메시가 마이애미에 도착하는 순간 놀라운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마이애미의 순위가 문제다.


마이애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6경기를 치렀고, 승점 15점을 최하위에 있다. 바르사와 PSG에서 무조건 우승 경쟁했던 상황과 딴판이다.


메시는 MLS에서 우승이 아닌 당장 최하위 탈출부터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의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법 하다.


그는 위기의 마이애미를 구해야 한다. 만 36세 적지 않은 나이에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메시의 힘이 미국 땅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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