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사우디 갔으면 1등인데’…그런데 연봉 TOP은 호날두-메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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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리오넬 메시도 아니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축구 컨텐츠를 제작하는 ‘score90’는 ‘음바페가 알 힐랄로 이적했다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을 것’이라며 2023/24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9명을 주목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다름아닌 카림 벤제마(35)였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팀을 옮겼다. 2022시즌엔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최근 활약상도 좋았기에 중동행은 다소 의아했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이었다. 벤제마는 1년에 2억 유로(한화 약 2,815억 원)를 수령한다. 말 그대로 ‘돈벼락’ 맞은 셈이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두 번째는 호날두였다. 맨유에서 기량이 만개했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가 된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거쳐 다시 친정팀 맨유에 복귀했다. 하지만 노쇠화로 인한 기량 하락이 심했다. 맨유와 불화까지 생긴 호날두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호날두도 벤제마와 비슷한 연봉을 받는다. 호날두의 연봉은 1억 9,500만 유로. 한화로 약 2,744억 원이다. 알 나스르에서 나름 돈값을 하고 있다. 반시즌을 뛰고 14골을 넣었다.


세 번째는 메시다.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미국 무대로 향했다. 메시 역시 아직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었지만 도전을 택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1년에 5,000만 유로를 받는다. 한화 약 703억 원이다.


네이마르(5,000만 유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600만 유로), 은골로 캉테(2,500만 유로), 프렝키 더용(2,500만 유로), 사디오 마네(2,400만 유로), 케빈 더브라위너(2,300만 유로)가 그 뒤를 이었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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