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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G에 이어 작별 인사까지’ 맨시티 트레블 수비수 “하늘색을 입어서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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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시티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작별 인사를 남겼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맨시티 수비수 라포르테가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라포르트는 지난 시즌 맨시티 역사에 남을 만한 트레블(EPL 우승, FA컵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팀은 유럽 최정상에 올랐지만 라포르트는 다소 아쉬웠다. 2022/23시즌 라포르트는 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맨시티의 수비진이 워낙 탄탄했다.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나단 아케 등 유럽 정상급 수비수가 즐비했다. 또한 맨시티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로 평가받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라포르트의 기량 자체는 준수했지만 경쟁자들이 워낙 뛰어난 탓에 팀에서 4번째 혹은 5번째 옵션이었다. 당연히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맨시티는 라포르트가 이적한다고 해도 조건만 맞으면 흔쾌히 보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알 나스르가 라포르트에게 접근했다. 영국 ‘BBC’는 ‘맨시티가 라포르트 영입을 희망한 알 나스르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유럽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할 바엔 사우디로 가 두둑한 연봉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다.




이적은 순조로웠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라포르트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향한다. 다음 주중 팀에 합류한다”라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맨시티는 3,000만 유로(한화 약 437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라포르트가 직접 인사를 남겼다. 그는 “친애하는 시티즌, 오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잊지 못할 5년이었다.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할 추억이 가득하다”라며 “이 여정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사회, 코치진, 모든 스태프, 라커룸을 공유한 팀원들, 팬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하늘색을 입게 돼 영광이었고 즐거웠다. 나를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 주면 좋겠다.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항상 지켜보겠다”라고 인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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