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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유럽 5대리그 첫 경질 불명예’ 세티엔, 비야레알 감독직에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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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이 키케 세티엔 감독을 해임했다.


비야레알은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티엔 감독이 팀을 떠난다. 구단은 그의 위대한 전문성과 헌신을 강조하며 지난 시즌 복잡한 상황에서 팀을 맡은 것에 대해 그와 그의 코팅 스태프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인 세티엔은 로그로녜스, 루고, 라스 팔마스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그는 2017년 7월 레알 베티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세티엔은 직전 시즌 리그 15위였던 베티스를 2017/18시즌 리그 6위에 올려놓으며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안겨줬다. 바르셀로나식의 짧은 패스에 기반한 축구로 주목받았다.




2019년 6월을 끝으로 베티스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세티엔은 2020년 1월 라리가의 거함 FC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한 바르셀로나는 후임으로 세티엔을 선택했다. 하지만 세티엔과 바르셀로나의 동행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참사를 당하자 세티엔은 물러났다.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후 세티엔은 2년의 공백기를 거친 뒤 지난해 10월 비야레알의 사령탑이 됐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비야레알을 떠나 EPL 아스톤 빌라에 입성하면서 비야레알은 세티엔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 세티엔은 비야레알에서 14승 4무 9패를 기록하며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세티엔은 2023/24시즌 라리가에서 4경기 1승 3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비야레알은 칼을 빼 들었다. 비야레알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세티엔을 해임했다. 세티엔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 감독들 중 가장 먼저 짐을 싸는 불명예를 안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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