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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철벽이었는데... 김민재, ‘우파메카노’보다 평점 낮다? ‘그나브리와 동급은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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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의 평점이 우파메카노보다 낮고 그나브리와 동일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16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과의 경기의 평점을 공개했다. 키커는 김민재에게 평점 3점, 우파메카노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다.(키커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1점: 최고점, 5점: 최하점)


뮌헨은 16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버쿠젠과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이지만 득실 차로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센터백으로 선발출전시켰다.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91%의 패스 성공률과 33%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3회, 헤더 클리어 2회, 리커버리 6회 등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몇 번의 패스 미스가 있었지만 그는 레버쿠젠의 떠오르는 공격수인 보니페이스를 잘 막아내며 팀을 이끌었다.




우파메카노도 90분 풀타임을 뛰며 90%의 패스 성공률, 50%의 롱패스 성공률,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1회, 리커버리 11회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전에는 월등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지능적인 수비들을 보여줬다.


한편 김민재와 같은 평점 3점을 받은 그나브리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빅찬스미스 3회와 드리블 성공 0%, 11%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줬고 특히 김민재의 정확한 전진패스를 좋은 터치로 받았지만 골로 성공시키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축구 평점을 전문으로 매기는 매체인 풋몹과 소파 스코어에서도 김민재를 7점대 중반으로 평가했고 그나브리를 6점대로 평가했지만 독일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키커’에서 김민재와 그나브리를 같은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평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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