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출정식을 연다.
최근 구단명을 변경한 정관장은 "팬들과 함께하는 2023~2024시즌 출정식을 통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수원KT소닉붐과 연습경기 이후 진행된다. 새로운 유니폼과 선수 소개, 팬들과 선수들의 스피드 Q&A, 깜짝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새로운 팀명으로 시작하는 첫 출정식의 의미를 더해 유니폼 B컷 프로필 촬영사진 공개 및 KBL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선수의 열정 댄스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블랙 시즌 티켓 및 레드300 멤버십 구매자는 당일 1층 좌석에서, 일반 팬들은 2층 일반석에서 관전 및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해당 시즌권과 멤버쉽은 9월 25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 KBL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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