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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준환 銀 확보! '연이틀 수난' 유도에 첫 金 안길까 [항저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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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안호근 기자
유도 81㎏급 이준환. /AFPBBNews=뉴스1
유도 81㎏급 이준환. /AFPBBNews=뉴스1

첫날에 이어 한국 유도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이하림(26·한국마사회)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 오른 이준환(21·용인대)이 한국 유도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준환은 25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부 81㎏급 준결승에서 일본 신성 오이노 유헤이(22)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생애 처음으로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이번 대회 한국 유도의 첫 금메달 주인공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초반 주특기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상대를 압박한 이준환에 유이노가 쫓긴 듯 공격 반칙을 범했다. 이후 4분 동안 유효 공격이 나오지 않았고 승부는 결국 연장(골든스코어)으로 향했다.


이준환은 연장 53초 만에 다시 한 번 지도를 빼앗아내며 유리한 흐름을 가져왔다.


행운도 따랐다. 한 차례 받은 지도가 비디오판독 끝에 무효처리 됐고 되치기로 내준 절반 또한 황희태 감독의 요청 끝에 비디오판독을 거쳐 없던 것으로 번복됐다.


이준환도 도복 정리 미흡으로 지도를 한 차례 받았으나 유이노가 지속적인 소극적 플레이로 3번째 지도를 받았고 승부는 결국 이준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AFPBBNews=뉴스1

이준환의 81㎏급을 포함한 5체급의 결승 일정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여자 57㎏급 박은송(대한유도회)과 63㎏급 김지정(대한유도회)은 4강에서 나란히 일본 선수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여자 70㎏급 한희주(필룩스)와 남자 73㎏급 강헌철(대한유도회)는 16강에서 나란히 북한 선수에게 탈락했다.


전날 이하림이 경승에서 절반 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그쳤고 연이은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안바울(남양주시청)은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이혜경(광주도시철도공사)은 준결승에서 실격패 한 뒤 동메달 결정전 진출 자격도 박탈당했다. 정예린(인천시청·52㎏)이 동메달결정전에서 승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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