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건 2.5억' NC 신인 12명-육성선수 3명 계약 완료, 10월 7일 첫 인사 [공식발표]

발행:
양정웅 기자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휘문고 투수 김휘건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휘문고 투수 김휘건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신인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


NC는 27일 "휘문고 투수 김휘건 선수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2명의 선수 및 3명의 육성선수와 26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휘건은 계약금 2억 5000만원 , 2라운드 지명 임상현(대구상원고 투수)는 1억 5000만 원, 3라운더 김민균(경기고 투수)은 계약금 9000만 원에 계약했다.


NC는 지명선수 외에도 용인예술과학대 우투우타 내야수 박인우, 동아대 우투양타 포수 김태호, 경성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민규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NC 다이노스를 믿고 선택해 준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NC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NC 신인선수들은 10월 7일 SSG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10월 말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 관리법 및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과 함께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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