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올스타 페스티벌' 시작, 아산 지역 유소녀 유망주 100명과 이벤트... "잊지 못한 추억"

발행:
박재호 기자
올스타 선수들과 농구 유망주 소녀들이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올스타 선수들과 농구 유망주 소녀들이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KBL 제공

WKBL 올스타 페스티벌이 의미 있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와 올스타 페스티벌 개최 지역 유망주 선수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지난시즌 인천 지역에 이어 올 시즌에는 아산 지역 엘리트 농구부(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선수 및 우리은행, 아산W 등 아산 지역 유소녀 클럽 선수 80명과 올스타 선수 20명 등 100명이 참가했다. 아산 지역 유소녀 농구 활성화 및 지역 유망주 선수 격려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참가 선수들은 핑크, 블루, 올, 스타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드리블 퍼포먼스 연습 및 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제 프로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친선 경기 등을 소화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올스타 선수를 대표해 인사를 건넨 팬 투표 1위 박지현(우리은행)은 "유소녀 선수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그 어떤 시간보다 뜻깊었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면서 머지않아 같은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일) 올스타 경기 전에는 아산 지역 엘리트 농구부(동신초, 온양여중, 온양여고) 3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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