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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흥민, 8살 아래인 '괴물' 홀란도 이겼다→놀라운 '압박 능력', EPL 1위 선정

발행:
이원희 기자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대단한 손흥민(32·토트넘)이다. 30대를 넘긴 베테랑인데도 압박 능력 1위에 등극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더 많은 볼(6차례)을 가져갔다"고 소개했다. 이는 손흥민의 강하고 끈질긴 압박 능력을 알 수 있다. 엄청난 체력과 집중력이 없다고 이뤄낼 수 없는 기록이다.


영국 더부트룸도 "손흥민은 다른 EPL에서 따라올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손흥민은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보다 두 골이 적지만, 손흥민이 더 뛰어난 점이 있다"고 조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뛰어난 압박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에 열린 2라운드 에버턴과 맞대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멀티골을 몰아쳐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의 첫 번째 골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4분, 손흥민은 상대 진영에서 끊임없이 압박을 가했다. 이에 상대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가지고 있는 공을 빼앗아 가볍게 밀어넣었다. 덕분에 토트넘도 큰 점수차로 이겼다.


골도 골이지만, 공격권이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빛나는 장면이었다. 사령탑들도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에버턴전을 마친 뒤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둔 것은 픽포드가 에버턴 빌드업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손흥민의 압박이 뛰어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왼쪽)의 첫 번째 골 장면. /AFPBBNews=뉴스1

토트넘을 이끌었던 전 사령탑 팀 셔우드 역시 "토트넘을 만날 때는 전방 공격수들의 압박을 받게 되는데, 손흥민만큼 공격적인 선수는 없다"며 "손흥민의 공격성을 보라.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그렇게 오래 처리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픽포드는 그 대가를 치렀다. 손흥민은 공을 빼앗았고 픽포드는 형편없었다"고 말했다.


영국 스퍼스웹도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토트넘의 경기력은 더 좋았고 템포도 빨랐다. 셔우드의 지적처럼 픽포드는 형평 없었지만, 손흥민은 압박을 가하며 픽포드의 실수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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