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전직 태권도 국대, 강남 한복판서 前 테니스 스타 폭행 혐의... 경찰 수사 중

발행:
양정웅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뉴스1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뉴스1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전직 국가대표 선수 2명이 폭행사건에 연루되는 일이 일어났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A씨를 폭행 혐의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에서 12시 사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노상에서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향했으나 큰 부상 없이 귀가했다.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태권도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국가대표 은퇴 후 해설위원 등 활동 중이다. B씨는 국내 유명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임의동행하고 추후 수사할 예정이다. B씨는 당시 만취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LA 손흥민 신드롬' MLS 2호골 폭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