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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新구장 첫 게임은 '야간경기'로, KBO 일부 시범경기 13시→18시 변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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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웅 기자
한화 신구장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안호근 기자
한화 신구장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안호근 기자

올 시즌 KBO 리그 시범경기의 일부 게임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2025 KBO 리그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 위해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13일 문학(키움-SSG), 창원(KT-NC) 경기와 15일 사직(KT-롯데), 17일 대전(삼성-한화)과 광주(SSG-KIA) 경기 등 총 5게임이다.


올해 시범경기는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편성됐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취소 경기도 재편성되지 않는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8일~12일, 3월 15일~16일/ 고척: 3월 8일~ 3월 14일/ 문학: 3월 8일~9일/ 대전: 3월 8일~16일/ 광주: 3월 8일~ 13일/ 대구: 3월 15일~ 18일)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부터 2025 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 변경된 ABS 존이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도 적용한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KIA-롯데), 대구(SSG-삼성), 창원(키움-NC), 수원(LG-KT), 사직(KIA-롯데)까지 총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다만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 광주: 3월 12일~20일/ 대전: 3월 12일~22일 / 잠실: 3월 12일~25일 진행 불가)에서는 일부 기간 동안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또 24일 LG-두산 및 25일 두산-LG 전은 이천에서 진행된다.


올해 3월 개장하는 한화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인해 3월 17~18일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에서 팬들에게 첫 공개된다. 한화 신구장은 2022년 3월 착공해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5 KBO 시범경기 일정. /표=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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