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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 결승골 '문수 지단' 보았느냐, 보야니치 "12월 태어난 딸 위해"... 울산, 전북과 현대가더비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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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울산 HD 미드필더 보야니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HD 미드필더 보야니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수 지단' 보야니치(31) '현대가 더비'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1-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FC안양에 패했던 울산은 대전 하나시티즌, 전북을 연달아 잡으며 2연승을 달렸다.


승리 일등공신은 보야니치였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20분 보야니치는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볼을 잡은 보야니치는 강하게 오른발 슛을 때렸고, 볼은 골대 상단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울산 3년 차 보야니치는 점점 K리그에 적응하며 올 시즌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3시즌 리그 9경기 출전 도움 1개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26경기 2골 3도움으로 울산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그리고 올 시즌 더욱 화려한 플레이를 뽐내고 있다.


대전전에서 도움 2개를 올린 보야니치는 이날 결승골을 넣으며 올 시즌 울산이 기록한 득점에 모두 관여했다.


보야니치(가운데)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의 중원 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보야니치를 향해 울산 팬들은 '전설' 지네딘 지단을 빗대어 '문수 지단'으로 부른다.


보야니치는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작년 12월에 딸이 태어났다. 딸의 존재가 경기장에서 더 힘을 내도록 만든다"며 "딸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올 시즌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합류했고 손발도 잘 맞고 서로 배울 점이 많다"며 리그 4연패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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