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선발! 양민혁, 오른쪽 윙어 '전격 복귀'... EPL 다이렉트 승격 노리는 셰필드에 '데뷔골' 쏜다

발행:
박재호 기자
QPR 공격수 양민혁. /사진=QPR 공식 SNS 갈무리
QPR 공격수 양민혁. /사진=QPR 공식 SNS 갈무리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공격수 양민혁(19)이 선발로 복귀했다.


QPR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QPR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포메이션은 4-1-4-1이 예상된다. 최전방 프레이를 필두로 오른쪽 윙어에 양민혁, 왼쪽 윙어 셰어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중원은 바란, 모건, 콜백, 포백은 던, 쿡, 에드워즈, 팔이 예산된다. 골키퍼는 나르디다.


지난 1월 QPR 임대 이적 후 양민혁은 총 5경기를 출전했다. 지난 15일 더비 카운티와 홈 경기에서 첫 선발로 출전해 잉글랜드 무대 데뷔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포츠머스 원정에서 교체로 나섰지만 이번 홈 경기에서 다시 선발 기회를 잡게 됐다.


QPR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QPR의 스타팅 라인업. /사진=QPR 공식 SNS 갈무리

QPR에게 셰필드는 쉽지 않은 상대다. 올 시즌 승점 70점(22승6무6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셰필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이렉트 승격을 노린다. 승점 44(11승11무12패) 14위인 QPR은 셰필드를 잡고 중위권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지난 셰필드 원정에선 2-2로 비긴 바 있다.


양민혁이 QPR을 상대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트릴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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