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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도 이뤘는데→나폴리 또 우승각, '탈맨유 효과' 엄청나네... '벌써 9골' 맥토미니 결승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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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스콧 맥토미니(왼쪽)의 골 세리머니. /AFPBBNews=뉴스1

'괴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전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가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차에 위치한 스타디오 브리안테오에서 열린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 AC몬차와 원정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2위 나폴리는 21승8무4패(승점 71)를 올리게 됐다. 선두 인터밀란과 같은 승점 71을 기록했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한 계단 아래에 위치했다. 하지만 최근 7경기(4승3무) 무패행진을 이어갈 만큼 흐름이 좋아 언제든지 순위를 역전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나폴리는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가 뛰었던 2022~2023시즌, 무려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이뤄냈다. 2년 만에 트로피에 재도전한다.


올 시즌에 앞서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새롭게 나폴리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리그 10위에 머물렀던 나폴리도 강팀의 위용을 되찾았다.


이날 콘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였던 아미르 라흐마니 등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은 나폴리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였다. 후반 27분 좋은 위치 선정을 앞세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맥토미니는 올 시즌 리그 9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팀 핵심 공격수 루카쿠(12골)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쌓았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수치다.


스코틀랜드 국적의 맥토미니는 지난 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맨유 시절만 해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비 마이누에게 밀려 위치가 애매했다. 하지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뒤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앞서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올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영입으로 맥토미니를 지목하기도 했다.


스콧 맥토미니(왼쪽)와 로멜루 루카쿠. /AFPBBNews=뉴스1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맥토미니에게 시즌 평점 7.17을 부여했다. 팀 최고 평점에 해당한다. 덕분에 나폴리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나폴리에 남은 것은 이제 리그 5경기다. 올 시즌 막판 대역전 우승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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