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 신임이사로 정태석·김호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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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정태석(왼쪽) K리그어시스트 신임 이사와 곽영진 이사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정태석(왼쪽) K리그어시스트 신임 이사와 곽영진 이사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가 신임 이사로 정태석, 김호남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정태석 이사는 스피크 재활의학과 대표원장으로 2013년부터 K리그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성남FC, 안산 그리너스의 주치의를 거쳐 현재 수원FC 주치의를 맡고 있다.


정태석 이사는 이사 선임과 함께 본인의 저서 '닥터풋볼'의 인세 전액을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했다.


K리그어시스트는 '모두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선수 복지를 위한 '케어프로젝트', 장애인의 축구 관람 및 참여 확대,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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