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슛 환상 선방' 이창근, 김다솔 제치고 K리그 4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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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 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4월 최고의 수문장은 대전 하나시티즌 이창근(32)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창근이 2025시즌 4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상이다. 후보 2명을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진행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 투표(2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4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7∼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이창근은 9라운드 김천전에서 후반 23분 골문 구석으로 향한 이동준의 중거리 슛을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후보는 이창근과 FC안양 김다솔이었다. 이창근은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58.3점(5천23표)을 받아 41.7점(2천622표)을 얻은 김다솔을 제쳤다. 이창근에게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2025시즌 4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이창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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