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에스지(ESG) 경영 부문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공기관, 기업, 개인, 단체에 수여되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체육공단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확대', '폐기물 저감', '대내외 친환경 캠페인'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육공단은 4년 연속 정부 권장 온실가스 감축 목표 초과 달성, 스포츠박물관과 올림픽회관 등 사업장별 친환경 인프라 확대, 올림픽공원 내 자연형 저류시설 조성,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및 친환경 경정 모터보트 개발 등 혁신적인 환경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대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과 171개 기관으로 출범한 스포츠계 이에스지(ESG) 협의체를 180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이에스지(ESG)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우녕 경영혁신본부장은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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