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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가족을 선수촌에 초청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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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사이클 장선재 코치(오른쪽) 가족 사진.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사이클 장선재 코치(오른쪽) 가족 사진.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및 가족이 함께하는 국가대표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고,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선수촌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국가대표가 가족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 상영, 감사 케이크 전달 등의 환영 프로그램, 선수촌 주요 시설 견학, 선수 식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국가대표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의 응원과 격려"라면서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에 선수촌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대표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수와 가족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의 훈련 동기를 높이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례적인 초청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택수(왼쪽) 선수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국가대표 가족 초청행사 단체 촬영 모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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