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박기태 신임 단장 선임...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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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도 기자
박기태 현대모비스 신임 단장.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박기태 현대모비스 신임 단장.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모비스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기태(前 재경부문장)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박기태 신임 단장은 구단을 통해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온 전통의 명문 구단의 단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하나 되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모비스에 따르면 박 신임 단장은 현대모비스 회계관리실장, 재경부문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CFO로서 현대모비스 스포츠단 업무를 오랜 기간 지원해온 경험이 신임 단장으로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다.


2024~2025시즌 KBL 3위로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한 모비스는 이 시즌 우승팀 창원LG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박 단장 선임에 앞서 모비스는 구단 레전드 양동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쇄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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