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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허웅 제치고 男 스타랭킹 2주째 1위→손흥민은 이강인 4위 밀어내고 3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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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8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8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에서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여전하다. 김도영이 허웅(32·부산 KCC)을 밀어내고 남자 스포츠 최고 인기 스타 자리를 2주 연속 유지했다.


김도영은 스타뉴스가 지난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8차 투표에서 1만 7266표를 획득, 정상에 올랐다. 2위 허웅(1만 1541표)을 5000표 이상의 큰 차이로 제쳤다.


김도영은 지난 7월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투표가 남·여로 분리된 뒤 첫 투표에서 1위에 올랐지만, 이후 5주 연속 허웅에게 선두를 내준 뒤 다시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도영은 지난 7일 사직 KIA전에서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인해 이번 정규시즌에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현재 회복 중에 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7차 투표와 비교해서 3위와 4위 자리가 바뀐 것도 눈에 띈다.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1540표로 1409표의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 FC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해 첫 도움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남자 후보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9차 투표는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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