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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안타' 이정후, 험난한 日야마모토 상대로 7번 타순 배치→김혜성 벤치

발행:
박수진 기자
이정후(왼쪽)와 야마모토. /AFPBBNews=뉴스1
이정후(왼쪽)와 야마모토. /AFPBBNews=뉴스1
김혜성. /AFPBBNews=뉴스1

6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의 침묵에 빠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만만치 않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 상대로 7번 타자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통산 상대 전적이 7타수 1안타로 열세기에 험난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정후는 19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2025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정후는 9월 중순 들어 다시 부진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262(530타수 139안타) 8홈런 5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2를 기록하고 있는 이정후는 지난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서 3타수 1안타 이후 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전날(18일) 애리조나전에서는 대주자로 나서 1득점만 올렸다. 하지만 여전히 이정후의 9월 월간 타율은 0.302로 나쁘진 않다.


이날 LA 다저스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다. 이번 시즌 28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고 있는 야마모토는 이정후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산 7타수 1안타 타율 0.143으로 이정후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쉽게 김혜성(26·LA 다저스)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지난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경기 선발 출장 이후 계속 벤치만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서 대수비로 나선 것이 마지막 출전이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로건 웹을 맞아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앤디 파헤스(중견수)-미구엘 로하스(2루수)-벤 로트벳(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2루수)-이정후(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드류 길버스(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김혜성(왼쪽)과 야마모토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LA 다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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