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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강재민·윤산흠 포함' 한화, 피닉스 교육리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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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3일 KT전에 선발 등판했던 박준영. /사진=한화 이글스
3일 KT전에 선발 등판했던 박준영. /사진=한화 이글스
3일 KT전서 불펜으로 등판한 강재민.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일본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4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5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이대진 감독이 이끌 이번 교육리그에는 박정진, 정우람 투수코치를 비롯해 정경배, 박재상, 최윤석, 김남형, 쓰루오카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단 규모는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로 일부 선수들이 출국했다. 오는 5일과 6일 선수단을 나눠 차례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한화를 비롯해 두산베어스 등 KBO 리그 2개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일본프로야구(NPB) 14개팀과 일본 독립리그 2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리그 기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한화와 두산에 각 2명씩 파견돼 연합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화는 교육리그 기간 총 18경기를 치르며 젊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기량 보완, 나아가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리그 참가명단.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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