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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日 B리그 초청...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열린다

발행:
박건도 기자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KBL 유스 캠프 포스터. /사진=KBL 제공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KBL 유스 캠프 포스터. /사진=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차세대 농구 인재 육성을 위한 유스 엘리트 캠프를 연다.


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5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내 유망 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기량 발전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122명이며, 참가 선수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훈련에 임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 B리그 유스 선수들이 초청돼 한·일 유소년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캠프장은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이 맡는다. 신기성, 김성철, 은희석, 옥범준, 조성민, 박성은 코치가 기존 지도진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송영진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포지션별 기술 훈련과 전술 이해, 스킬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스포츠 도박과 학교 폭력 예방 등 부정 방지 교육도 병행된다. 각 조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한다.


KBL은 캠프에서 선발된 MVP와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내년 '2026 D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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