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우완투수 후라도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7회초 2사 1루 김성욱을 유격수앞땅볼로 처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김성욱은 2차전 후라도를 상대로 끝내기홈런을 터트렸었다.
후라도는 7이닝 무실점으로 2-0 승리요건을 만들고 8회초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지만 박성한의 동점2루타로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지못했다. 하지만 그의 역투가 있었기에 랜더스 타선을 봉쇄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의 '데일리MVP'는 후라도였다. 가을야구에서 이제 시동이 걸린 후라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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