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됐다... 오는 10일 조인식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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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웅 기자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공식 엠블럼. /사진=WKBL 제공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공식 엠블럼. /사진=WKBL 제공

올 시즌을 앞두고 부산 BNK 썸의 구단 운영 주체가 된 BNK부산은행이 리그 타이틀스폰서까지 맡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 16일 개막하는 2025~2026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스폰서가 BNK부산은행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연맹은 이번 시즌 리그의 공식 명칭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로 정하고, 공식 엠블럼을 함께 발표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공식 명칭 및 엠블럼 사용을 비롯해 경기장과 미디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앞서 BNK부산은행은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 시즌 우승팀 BNK의 운영 주체가 됐다. BNK는 창단 이후 BNK캐피탈이 구단주 역할을 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줬다. 당시 BNK는 "이번 변화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지난 시즌 첫 우승의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WKBL과 BNK부산은행의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은 오는 11월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개최되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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