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화-LG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 발표, '오랜 LG 트윈스 팬' 배우 김소연 시구... 애국가는 성악가 신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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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배우 김소연.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소연. /사진=김창현 기자

'오랜 LG 트윈스의 팬' 배우 김소연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에는 MBC 청룡과 LG 트윈스의 오랜 팬인 배우 김소연이 나선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구미호뎐1938', '정숙한 세일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취약 계층 아동 지원 및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차전 애국가는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뮤지션 신문희가 맡는다. 신문희는 제2의 애국가로 불리는 '아름다운 나라' 원곡을 불렀으며, 깊은 울림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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