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4번째 우승에 성공한 서울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기념해 '2025시즌 통합 우승 상품'을 출시한다.
LG 구단은 12일 "통합 우승 상품은 11월 12일과 13일부터 예약 판매하고,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선 10월 31일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4-1로 제압하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상에 섰다.
극적으로 정규시즌 최종전에 1위를 확정한 LG는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면서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기념 상품은 12일 오후 3시부터 트윈스 어패럴샵을 통해 통합 우승 바시티 점퍼, 스타디움 래더 점퍼, 반집업 바람막이, 후드티(3종), 티셔츠(2종), 유니폼(2종) 등을 출시한다. 챔피언 헬로키티 유니폼, 후드티 등 콜라보 상품은 콜랩샵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추가로 통합우승 모자, 짐색, 기념구, 키링, 담요, 머플러, 패치, 스티커 등 악세서리 굿즈는 13일 16시부터 트윈스 굿즈샵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LG 트윈스, 2025 통합 우승 상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